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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취약·청년층 취업 지원 `희망일자리사업` 20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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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8-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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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청 전경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자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 및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꽃길조성, 경로당 재개에 따른 환경정비, 산업단지 환경정비 등 총 119개 사업에 1181명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방역지원 사업에 200명을 투입해 아이들이 맞게 될 학교 현장의 방역 준비를 어느 때보다 철저히 하고 있다.
   선발자들의 근로조건은 청년층 및 65세미만은 주 4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출근일에 한하여 부대경비 7000원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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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