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환 특별기고] KBS는 국민의 방송이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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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전연구원 선임 연구원 … 작성일20-08-18 20:08본문
↑↑ 초기불전연구원 선임 연구원 황경환검언 유착이라고 야단법석을 떨면서 채널A기자와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의 공모정황이 확인 됐다던 공영방송 KBS의 보도는 하루 뒤, 있지도 않은 대화 내용을 가공해 단정 보도 했다는 오보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날 바로 이에 대한 사과 방송을 내 보냈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말을 빌리면 KBS에 대해 "이번에KBS가 나섰다. 이놈의 정권은 허위, 날조, 왜곡, 공작 없이는 유지가 안 되나!"라고 사자후를 날린 후, 이에 그치지 않고 "한겨레에서 윤석열 총장에게 별장 성 접대 누명을 뒤집어씌우려다가 실패했죠, MBC에서 사기꾼 데려다가 작전 짰다가 들통 났죠, 이번에는 또 KBS인가?"라고 했다.
필자는 TV와 라디오에서 뉴스를 자주 보고 듣는데 TV는 채널 9번 KBS 저녁 9시 뉴스이고, 라디오는KBS 아침 7시 뉴스이다. 물론 다른 채널도 가끔 돌리곤 하지만 아침 7시에 방송되는 라디오는 거의 KBS로 주파수가 고정되어 있다. 무슨 말을 하려고 이런 카멘타리(commentary)를 늘어놓는가 하면
지난 8·15일이 광복절 75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일이었다. 어떻게 얻어진 광복의 기념일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이념 편향적 진영 중심의 국정 운영을 한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고,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수만 명의 시위대가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 되는 장면들이 TV 화면을 통해 중계되면서 현 정권을 비난하는 입에 담지 못할 저속한 말들과 피켓이 지나치게 난무했다.
이튿날(16일) 나는 어느 때나 습관처럼 KBS 오전7시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다. 어찌해서 '국민의 방송 KBS라고 날이면 날마다 국민들에게 홍보를 하면서 이날 있었던 75주년 광복절 날 서울 도심과 광화문 광장에서 외쳐대는 수만 명의 국민의 소리는 뉴스에서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가?'를 되묻고 싶다. 이것이 '국민의 방송 KBS이고,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 되는 KBS의 현 주소인가?' 또 그러한 KBS의 처사가 만약 현 정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결과라면 정말 국민을 바보로 생각하는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단정하고 싶다.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대표직을 맡고난 이후 어느 공식석상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20년 집권은 해야 한다는 말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당도 정말 이해찬 대표의 말대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래서 20년 집권을 할 수 있는 그런 정당이 탄생하기를 기원해 본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이 집권한 이 후 작금의 현 상황은 어떠한가?
지난 광복절 75주년 기념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석하고 있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향해 친일파와 결탁했다고 했다. 또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을 민족반역자라고 했다. 백선엽 장군도 친일 반민족자로 매도한다. 뿐만 아니라 현충원에 안장된 백장군의 묘지를 파내기 위한 파묘 법을 입법하려고도 한다.
다시 17일(월)에는 이승만은 역적, 백선엽은 사형감, 안익태 선생이 작곡한 애국가는 불가리아 민요를 60% 베꼈다고 주장한다. 스탈린과 김일성의 합작품인 6·25 남침으로 1950년 8월 8일 밤부터 8월 23일까지 파죽지세로 남침하던 북한군과 7차례 맞붙은 낙동강 전투, 이 전투에는 초대 미8군사령관 워크 장군과 자랑스러운 우리 군의 위대한 리더 백선엽 장군이 있었다.
이 전장에서 국군 2,300명과 미군 1,282명이 전사하고 북한군도 전사자가 5,690명 발생했다. 이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의 방어선을 지켜냈기 때문에 9월 15일 새벽 성공률 5000분의 1(0.0002%)이라는 기적 같은 인천상륙 작전이 맥아더 장군의 지휘로 성공할 수 있었다. 이뿐이랴! 조국수호를 위해 3년 6개월간의 6·25 전장에서 목숨을 건 백선엽 장군의 功績은 이루다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은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고 또 공감하는 바다.
10가지 공(功)은 살짝 감추고 한두 가지 과(過)를 가지고 그것이 전부인 냥 반민족이니 친일파니 하면서 정치적으로 매도하는 일은 비겁한 일이고 자신들의 양심을 파는 일이다. 김원웅 광복회 회장 자신은 지난날 자신의 영욕을 위해 공화당, 민정당, 한나라당, 열우당 등등을 오고간 철새 같은 줄타기 이력에 대해서는 생계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이 정작 정당화 될 수 있다고 그분은 그렇게 궁색한 변명 하시는지? 부끄럽다는 말이 진실이라면 당장 광복회를 부끄럽게 하는 광복회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것 아닌가?
불교 공부를 오랫동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인간이 가져야 할 삶의 가치를 정의와 윤리 도덕의 중요성, 즉 계(戒)에 대한 부처님 말씀을 자주 되새기게 된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내용이 거짓말, 이간질하는 말, 험담, 아첨하고 군림하는 말을 삼가 해야 하며, 이와 더불어 해로운 마음 부수 가운데는 특별히 자신의 어리석음(疑: 자신의 생각대로 단정 짓고 이것이 맞다. 저것은 아니다라는 취착의 견해), 양심 없음, 수치심 없음은 자신을 파멸하게 하는 원인이 됨으로 항상 경계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인간 삶의 가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도외시 하면서 행복한 삶을 기대하고 미래에 또 다른 삶의 시작을 희망하는 것은 모래를 쪄서 밥을 만들려는 발상과 무엇이 다르랴 라는 생각은 나만의 우문일까? 집권 여당인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말한 20년 집권의 기회는 아직도 살아 있다. 그 해답은 지금 어떻게 할 것이냐이다.
초기불전연구원 선임 연구원 … kua348@naver.com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말을 빌리면 KBS에 대해 "이번에KBS가 나섰다. 이놈의 정권은 허위, 날조, 왜곡, 공작 없이는 유지가 안 되나!"라고 사자후를 날린 후, 이에 그치지 않고 "한겨레에서 윤석열 총장에게 별장 성 접대 누명을 뒤집어씌우려다가 실패했죠, MBC에서 사기꾼 데려다가 작전 짰다가 들통 났죠, 이번에는 또 KBS인가?"라고 했다.
필자는 TV와 라디오에서 뉴스를 자주 보고 듣는데 TV는 채널 9번 KBS 저녁 9시 뉴스이고, 라디오는KBS 아침 7시 뉴스이다. 물론 다른 채널도 가끔 돌리곤 하지만 아침 7시에 방송되는 라디오는 거의 KBS로 주파수가 고정되어 있다. 무슨 말을 하려고 이런 카멘타리(commentary)를 늘어놓는가 하면
지난 8·15일이 광복절 75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일이었다. 어떻게 얻어진 광복의 기념일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이념 편향적 진영 중심의 국정 운영을 한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고,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수만 명의 시위대가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 되는 장면들이 TV 화면을 통해 중계되면서 현 정권을 비난하는 입에 담지 못할 저속한 말들과 피켓이 지나치게 난무했다.
이튿날(16일) 나는 어느 때나 습관처럼 KBS 오전7시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다. 어찌해서 '국민의 방송 KBS라고 날이면 날마다 국민들에게 홍보를 하면서 이날 있었던 75주년 광복절 날 서울 도심과 광화문 광장에서 외쳐대는 수만 명의 국민의 소리는 뉴스에서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는가?'를 되묻고 싶다. 이것이 '국민의 방송 KBS이고,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 되는 KBS의 현 주소인가?' 또 그러한 KBS의 처사가 만약 현 정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결과라면 정말 국민을 바보로 생각하는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단정하고 싶다.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대표직을 맡고난 이후 어느 공식석상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20년 집권은 해야 한다는 말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당도 정말 이해찬 대표의 말대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래서 20년 집권을 할 수 있는 그런 정당이 탄생하기를 기원해 본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이 집권한 이 후 작금의 현 상황은 어떠한가?
지난 광복절 75주년 기념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석하고 있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향해 친일파와 결탁했다고 했다. 또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을 민족반역자라고 했다. 백선엽 장군도 친일 반민족자로 매도한다. 뿐만 아니라 현충원에 안장된 백장군의 묘지를 파내기 위한 파묘 법을 입법하려고도 한다.
다시 17일(월)에는 이승만은 역적, 백선엽은 사형감, 안익태 선생이 작곡한 애국가는 불가리아 민요를 60% 베꼈다고 주장한다. 스탈린과 김일성의 합작품인 6·25 남침으로 1950년 8월 8일 밤부터 8월 23일까지 파죽지세로 남침하던 북한군과 7차례 맞붙은 낙동강 전투, 이 전투에는 초대 미8군사령관 워크 장군과 자랑스러운 우리 군의 위대한 리더 백선엽 장군이 있었다.
이 전장에서 국군 2,300명과 미군 1,282명이 전사하고 북한군도 전사자가 5,690명 발생했다. 이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의 방어선을 지켜냈기 때문에 9월 15일 새벽 성공률 5000분의 1(0.0002%)이라는 기적 같은 인천상륙 작전이 맥아더 장군의 지휘로 성공할 수 있었다. 이뿐이랴! 조국수호를 위해 3년 6개월간의 6·25 전장에서 목숨을 건 백선엽 장군의 功績은 이루다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은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고 또 공감하는 바다.
10가지 공(功)은 살짝 감추고 한두 가지 과(過)를 가지고 그것이 전부인 냥 반민족이니 친일파니 하면서 정치적으로 매도하는 일은 비겁한 일이고 자신들의 양심을 파는 일이다. 김원웅 광복회 회장 자신은 지난날 자신의 영욕을 위해 공화당, 민정당, 한나라당, 열우당 등등을 오고간 철새 같은 줄타기 이력에 대해서는 생계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이 정작 정당화 될 수 있다고 그분은 그렇게 궁색한 변명 하시는지? 부끄럽다는 말이 진실이라면 당장 광복회를 부끄럽게 하는 광복회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것 아닌가?
불교 공부를 오랫동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인간이 가져야 할 삶의 가치를 정의와 윤리 도덕의 중요성, 즉 계(戒)에 대한 부처님 말씀을 자주 되새기게 된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내용이 거짓말, 이간질하는 말, 험담, 아첨하고 군림하는 말을 삼가 해야 하며, 이와 더불어 해로운 마음 부수 가운데는 특별히 자신의 어리석음(疑: 자신의 생각대로 단정 짓고 이것이 맞다. 저것은 아니다라는 취착의 견해), 양심 없음, 수치심 없음은 자신을 파멸하게 하는 원인이 됨으로 항상 경계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인간 삶의 가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도외시 하면서 행복한 삶을 기대하고 미래에 또 다른 삶의 시작을 희망하는 것은 모래를 쪄서 밥을 만들려는 발상과 무엇이 다르랴 라는 생각은 나만의 우문일까? 집권 여당인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말한 20년 집권의 기회는 아직도 살아 있다. 그 해답은 지금 어떻게 할 것이냐이다.
초기불전연구원 선임 연구원 …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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