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기센터, 농가 현지 참깨·들깨 재배 연시교육
페이지 정보
박호환 작성일20-08-18 19:12본문
↑↑ 울진군이 자체 개발 보급한 참깨, 들깨 이동식 건조대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 현지에서 참깨, 들깨 재배기술 현장 연시교육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 장마로 참깨와 들깨의 생육이 불량하고 병해충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 유지작물 시범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추진됐다. 교육을 통해 일조 부족과 저온다습으로 개화가 지연되고 세균성시들음병, 역병 등의 발생량이 많아짐에 따라 배수로 정비와 요소 엽면시비, 병해충 방제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자체 개발 보급한 참깨, 들깨 이동식 건조대의 설치 및 현장 연시도 추진했다. 이동식 건조대는 참깨 들깨를 거꾸로 세워 건조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종실이 후숙 되어 품질과 수량은 높아지고 노동력 절감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지작물 농가 현장 지도를 강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시범사업의 파급효과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 현지에서 참깨, 들깨 재배기술 현장 연시교육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 장마로 참깨와 들깨의 생육이 불량하고 병해충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 유지작물 시범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추진됐다. 교육을 통해 일조 부족과 저온다습으로 개화가 지연되고 세균성시들음병, 역병 등의 발생량이 많아짐에 따라 배수로 정비와 요소 엽면시비, 병해충 방제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자체 개발 보급한 참깨, 들깨 이동식 건조대의 설치 및 현장 연시도 추진했다. 이동식 건조대는 참깨 들깨를 거꾸로 세워 건조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종실이 후숙 되어 품질과 수량은 높아지고 노동력 절감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지작물 농가 현장 지도를 강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시범사업의 파급효과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