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구지사, `잠 깨우는 왕눈이` 반사 스티커 부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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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8-18 16:48본문
↑↑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가 18일 화물차 후미추돌 예방에 효과적인 '잠 깨우는 왕눈이' 반사 스티커를 화물차에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이하 도공 대구지사)가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 및 대형사고 예방에 나섰다.
도공 대구지사는 18일 지사 인근에 위치한 대형 유제품 공장의 화물운송차량 75대를 대상으로 '잠 깨우는 왕눈이' 반사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잠 깨우는 왕눈이’는 도공에서 개발한 눈(目)모양의 반사지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후방까지 반사시켜 추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대구지사는 왕눈이 스티커 확대 보급 캠페인을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휴게소 1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장소까지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왕눈이 스티커의 효과에 대한 화물차 기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도공 대구지사 관계자는 “왕눈이 스티커가 하루라도 빨리 지역사회로 확산돼 고속도로 위 모든 화물차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화물차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왕눈이 반사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이하 도공 대구지사)가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 및 대형사고 예방에 나섰다.
도공 대구지사는 18일 지사 인근에 위치한 대형 유제품 공장의 화물운송차량 75대를 대상으로 '잠 깨우는 왕눈이' 반사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잠 깨우는 왕눈이’는 도공에서 개발한 눈(目)모양의 반사지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후방까지 반사시켜 추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대구지사는 왕눈이 스티커 확대 보급 캠페인을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휴게소 1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 장소까지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왕눈이 스티커의 효과에 대한 화물차 기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도공 대구지사 관계자는 “왕눈이 스티커가 하루라도 빨리 지역사회로 확산돼 고속도로 위 모든 화물차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화물차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왕눈이 반사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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