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옥산초 학부모회의 `산타클로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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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8-04 16:59본문
↑↑ 상주시 옥산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지난달 30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옥산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보경)는 지난달 30일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마스크 외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부모회 학교참여활동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학부모들이 품목을 직접 정하고 장을 본 후, 정성껏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옥산초등학교의 지역적 특성상 퀵서비스나 택배 서비스가 불가한 지역이 많아 직접 방문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이루어진 봉사활동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회 회원은 “어머니들과 함께 품목을 선정하며 더 필요한 게 없을까? 부족하진 않을까? 고민하며 마음이 행복해지고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선물꾸러미를 제공받은 한 가정에서는 “코로나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산타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을희 교장은 “선물꾸러미를 받은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항상 관심과 사랑을 쏟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커나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뜻깊은 학부모회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해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옥산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보경)는 지난달 30일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마스크 외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부모회 학교참여활동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학부모들이 품목을 직접 정하고 장을 본 후, 정성껏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옥산초등학교의 지역적 특성상 퀵서비스나 택배 서비스가 불가한 지역이 많아 직접 방문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이루어진 봉사활동이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회 회원은 “어머니들과 함께 품목을 선정하며 더 필요한 게 없을까? 부족하진 않을까? 고민하며 마음이 행복해지고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선물꾸러미를 제공받은 한 가정에서는 “코로나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산타의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을희 교장은 “선물꾸러미를 받은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항상 관심과 사랑을 쏟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하게 커나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뜻깊은 학부모회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해 주신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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