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과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구 남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3일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남구청은 이번 협약으로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의 검증된 강자신을 통해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교육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는 그동안 '안전한 대구도시만들기'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캠페인을 펼쳐왔다.

또 자원봉사자들과 강사진이 초중고를 순회하며 '화재예방 및 교통사고 줄이기'·'깨끗한 환경만들기' 캠페인 등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구 전체에 선진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구 주민 모두가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