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월드 클래스' 손흥민이 연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이적설이 불거지고 갑론을박을 빚은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영국의 한 베팅업체가 손흥민을 전면에 내세운 이벤트를 실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영국 매체 '더 선'는 "베팅업체 '윌리엄 힐'이 오는 29일 새벽 5시 열리는 토트넘과 리버풀의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경기에 맞춰 손흥민을 전면에 내세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윌리엄 힐' 관계자는 "손흥민은 보통 5/4 정도의 배당률이 책정되지만 휴대전화를 이용, 새롭게 가입하는 회원에게 이 놀라운 배당률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해당 경기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는다는 베팅에 1파운드을 걸고 실제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 골을 기록하면 50파운드를 받게 된다.